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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J ENM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지난 4년동안 50%의 성장률을 보이며 CJ ENM의 음악 사업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Music-Based IP Ecosystem Expansion System (MCS)"를 도입한 후의 결과다. CJ ENM의 아티스트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MCS의 수익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첫 분기에만 음악 판매액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1190억 원에 달했다. 작년 한해 동안의 판매액은 2018년의 1,108억 원에서 크게 증가하여 5,850억 원에 달했다.
CJ ENM의 MCS 시스템은 이러한 성공의 핵심이다. 이 시스템은 특히 지적 재산의 계획 및 관리에 강점이 있으며 MCS는 아티스트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육성하고 있다.
최근 론칭한5세대 보이그룹 ZEROBASEONE은 Mnet의 "Boyz Planet"을 통해 184개국에서 940만 표를 얻으며 탄생했으며 그들의 데뷔 앨범은 출시 주에 무려 182만 장이 팔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고척스카이돔에서의 데뷔 콘서트는 18,0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기도 했다.
Wake One 레이블은 MCS의 핵심으로 이 종합적인 시스템은 캐스팅부터 마케팅과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커버한다. 웨이크원은 "Kep1er", "Zero Base One"을 배출했고 다비치, 로이킴, 임슬옹, 하현상 등 실력파 뮤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CJ ENM의 글로벌 프로젝트 "아일랜드 2"가 진행 중이며, 이 프로그램으로 데뷰할 예정인 그룹의 더 큰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특히 데뷰를 앞둔 아티스트이 CJ ENM의 미래를 밝혀줄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CJ ENM 의 관계자 역시 MCS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더 큰 확장과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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