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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이 청년들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과 성장지원금 등을 통해 체계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향후 목표가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향후 1년간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개인별로 성장지원금이 지급돼 자격증 취득, 공모전·대회 참가 등 실질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이 꿈꿔왔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018년부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에 총 1250억 원을 투입해왔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 2265개소를 확충했으며, 2023년부터는 5년간 500억 원을 들여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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