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행사 초청장 겸한 250실 한정 ‘마틴 마르지엘라 展’ 카드 티켓 특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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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에서는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전시는 내년 3월 26일까지 ‘물질과 신체, 성별의 관념, 시간의 영속성, 직접 참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사진=롯데호텔)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롯데호텔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협업해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엣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한 50주년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쳤던 벨기에 출신의 마틴 마르지엘라는 2008년 은퇴를 선언한 이후 순수미술에 투신해 지난해부터 시각예술 아티스트로서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뮤지엄에서는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전시는 내년 3월 26일까지 ‘물질과 신체, 성별의 관념, 시간의 영속성, 직접 참여’를 주제로 한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또 마르지엘라 전시와 연계해 내년 3월 24일까지 국내 체인호텔 8곳(시그니엘 서울, 부산/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L7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롯데 50주년 기념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의 아트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호텔롯데 법인창립 50주년 기념 첫 프로젝트”라며 “50년간의 성원에 부응하는 멋진 이벤트를 2023년 한 해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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