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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피지 바점 오픈...오세아니아까지 한식의 맛 전파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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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바(Ba)점'. (사진=BBQ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K-치킨 열풍이  33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피지에 상륙했다.

 

BBQ는 피지 바(Ba)주의 'BBQ 바(Ba)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피지에는 1000명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1만여 명의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대표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오픈한 BBQ 바점은 바주의 주도인 바시에 위치해 있으며 바시는 피지의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해변 등 자연 경관과 해양 생태계 보존이 뛰어난 곳이다. 또한 피지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피지의 대부분의 부자들이 거주하는 부촌이기도 하다.

BBQ 바점은 프리미엄 매장 타입으로 골든 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등 치킨류 외에도 닭가슴살을 활용한 치킨버거, 피자, 라이스류, 치즈볼 등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윙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치즈볼 등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북미와 중미, 동남아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도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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