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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아제약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 장벽이 약한 영유아의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 완화와 보습을 동시에 돕는 저자극 치료제 ‘디판큐어’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스테로이드 성분인 하이드로코르티손과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하며, 보존제·항생제·향료·색소를 배제하고 쉐어버터를 함유해 민감한 영유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영유아는 피부 장벽이 얇아 외부 자극에 취약해 각종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영유아 다빈도 질병 TOP 20에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비롯해 4가지 피부질환이 포함되며, 영유아 피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동아제약의 신제품 디판큐어는 스테로이드 성분인 하이드로코르티손과 덱스판테놀을 함유해 알레르기성 염증 완화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드로코르티손은 스테로이드 중에서도 저자극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덱스판테놀은 피부 재생과 건조함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영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존제, 항생제, 향료,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쉐어버터를 함유해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는 제형으로 발림성을 높였다. 용기는 원터치 캡 튜브 형태로 제작돼 사용이 간편하다.
디판큐어는 동아제약의 어린이 피부 외용제 ‘디판’ 라인업 중 하나로, 현재 디판테놀(피부염·기저귀 발진), 디판버그(벌레물림), 디판셉틱(상처 치료제) 등과 함께 어린이 피부 질환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디판큐어는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 완화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영유아 피부 건강을 위한 상비약으로 디판큐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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