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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사후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체계적인 준법경영 운영을 입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6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유지와 관련한 사후 심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에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ISO 37301 인증을 처음 취득한 데 이어 올해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 심사는 시스템의 운영 유지 및 강화 여부를 점검하며 1년마다 진행된다.
이번 심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영진과 직원들의 높은 준법 실천 의지, 우수한 인적자본 시스템 운영, 전사적 리스크 식별 및 대응 체계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해 회계·세금, 공정거래, 반부패, 자본시장법, 기업 지배구조, 노동법 등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통제와 관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추가했으며, 앞으로 환경, 정보보호 등 관련 법규로 준법경영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준법경영은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임직원의 준법 경영 실천과 교육 참여, 체계적 일상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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