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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코막힘 완화와 비강 점막 보습까지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 출시. (사진=동아제약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동아제약이 코막힘 증상 완화와 코점막 손상 회복을 동시에 돕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자일로메타졸린과 D-판테놀을 함께 함유한 국내 유일의 복합 비강 스프레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자사의 일반의약품 신제품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를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코막힘과 코점막 손상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일로메타졸린과 D-판테놀(덱스판테놀)을 함께 함유한 복합 비강 스프레이로, 코감기, 비염, 부비동염 등에 따른 코막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코막힘은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비강 내 혈관이 확장되면서 발생한다. 스프레이의 주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은 비충혈 제거제로,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과 비염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100ml당 덱스판테놀 5000mg을 함유해 건조해진 코점막에 보습을 제공하고 손상된 점막의 재생을 돕는다. 이 외에도 실리콘 보호 캡을 적용해 외부 세균 유입을 막고, 정밀한 분사력으로 코점막 깊숙한 부위까지 약물이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멘톨 성분도 함유돼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20ml 용량으로, 1일 3회 이하로 양쪽 비강에 각각 1회 분무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막힘과 코점막 손상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가 코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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