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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서울남부지회는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가맹점주협의회)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SPC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서울남부지회가 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2250개(438만 원 상당)에 달하는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소아 환자를 비롯해 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소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아종양혈액과 고경남교수, 한울타리회 문재희회장, 소아암재단 홍승윤이사 등이 참여했고, 서울남부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서울남부지부 최현승 회장은 “어린 환우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빨리 쾌유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향한 점주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기이지만 점주들도 뜻을 합쳐 사회에 따스한 온정을 선사하는 봉사나 기부 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 가맹점점주협의회 남부지회는 서울 남부지역 130여곳의 점포들로 구성된 단체다.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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