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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 = 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산 78번지 일대에 새로운 주거복합단지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19일부터 이 단지의 청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7층까지 8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84~117㎡의 총 763가구로 구성된다. 각 타입별로는 84㎡A형 415가구, 84㎡B형 42가구, 84㎡C형 166가구, 102㎡형 67가구, 117㎡형 73가구로 중대형 위주의 구성이 눈에 띈다.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이어지며 1순위 청약은 19일에 접수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있을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19세 이상의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경우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 내부와 외부 모두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좋은 일조권과 조망을 확보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최적화된 주방 동선 등이 특징이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배치되며 지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영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클럽 자이안)을 갖출 예정이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약 4000평 규모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 자연 환경도 풍부하다. 주변 산업단지의 통근이 용이하며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 교통편의도 뛰어나다. 2024년에는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통호재를 갖춘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76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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