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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일 회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기여한 최우수조직 및 3개 우수조직을 선정해 표창했다.(사진=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2일 회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기여한 조직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GS건설은 최우수조직 및 3개 우수조직을 선정해 표창했다.
2021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CP 전담부서를 설립한 GS건설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자발적인 활동을 지속해왔다. 2023년 한 해 동안의 CP 교육 참여, 운영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법규 준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상의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지난해 GS건설은 CP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A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지난 12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CP포럼에서 공식적으로 수여됐다.
GS건설의 관계자는 “지속적인 CP 참여와 고도화를 통해 기업의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강조했다.
허 대표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GS건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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