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자동정지 사건조사 착수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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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원안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141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9일 오전 8시 39분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대전 소재)가 자동정지 됐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원자로를 냉각하는 냉각펌프가 정지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지의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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