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구치소장 “무더위 속 따듯함, 교정·교화에 최선 다할 것”
![]() |
▲ 밀양구치소 청사 앞에서 밀양구치소장과 김해매화로터리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구치소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지역 주민들이 밀양구치소 수용자를 위해 여름철 간식 나눔을 했다.
5일 밀양구치소는 김해 매화로터리클럽(회장 김소정)으로부터 혹서기 수용자를 위한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매화로터리클럽 김소정 회장 등 회원 20명은 밀양구치소를 방문하여 폭염으로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팥빙수 800여 개를 전달했다.
김소정 회장은 “혹서기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지원으로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영주 밀양구치소장은 “이번 기부로 사회에서 외면 받는 수용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의 따뜻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