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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잠실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김영임 교수. (사진=차병원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잠실차병원 난임센터(원장 이학천)는 최신 의학 기술을 활용한 진료 방식으로 많은 환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차 여서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김영임 교수가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잠실차병원 난임센터 김영임 교수는 시험관아기 시술, 배란장애, 가임력 보존, 다낭성난소증후군, 인공수정 및 자궁경 수술 등 여성 생식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임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도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난임 부부를 위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임력 보존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결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짐과 함께 최근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 생존 기간이 긴 암환자도 지속적으로 늘면서 가임력 저하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가임력 보존과 치료법, 예방책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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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의 대표 의료진. 서울역,분당, 강남 등에서 임신 성공률 높은 의료진들 위주로 구성됐다. (왼쪽부터 신지은 교수, 박지은 교수, 이학천 원장, 최동희 교수, 원영빈 교수, 최승영 교수). (사진=차병원 제공) |
잠실차병원 난임센터 김영임 교수는 “난임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 가정이라도 더 소중한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작지만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그 동안의 경험과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더 편안하게,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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