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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 시즌2”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MG 톡톡 시즌2’를 개최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0일,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 사업인 ‘MG BLUE WAVE’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간 소통 컨퍼런스인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 시즌2’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첫 개최 이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입사 3~5년 차) 200여 명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이 참여해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소통과 공감’을 핵심 주제로,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졌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명사 특강과 직장생활 공감 토크콘서트 외에도, 직장인 타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저연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참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열린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는 조직문화 부문 우수 금고를 지난해 3곳에서 올해 13곳으로 대폭 확대해 선정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성원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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