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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김천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사진=김천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는 지난 27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10kg 131포(400만 원 상당)로 평화남산동 소외계층에 40포, 대곡동에 30포, 자산동에 30포, 관내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31포를 전달했다.
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줌을 덜어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상부상조의 정신을 되살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운동으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상섭 이사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백미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 강진규 대곡동장,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새김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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