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구치소는 2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사진=밀양구치소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밀양구치소(소장 정원수)는 2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밀양시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호국영령 및 순직 교정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념식 후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품 및 전쟁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는 봉안각을 둘러보며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수 소장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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