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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 전문관인 '러닝 스테이션(RUNNING STATION)'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온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 전문관 ‘러닝 스테이션’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러닝 스테이션’은 호카, 써코니, 나이키, 아디다스 등 러닝 전문 브랜드의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러닝 단계별 맞춤형 제품 추천과 스타일 제안을 통해 쇼핑의 전문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키즈 러닝 아이템도 함께 강화됐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3월 러닝화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0%, 러닝 관련 용품은 135% 증가하는 등 러닝 수요가 전 세대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4050세대의 러닝화와 ‘러닝코어’ 패션 매출은 각각 25%, 130% 증가했다.
롯데온은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 ‘뽐런(RUN+뽐내다)’도 이달 말 진행한다. 러닝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성 롯데온 스포츠레저팀장은 “러닝 전문관 리뉴얼을 시작으로 마라톤 행사 연계 프로모션, ‘런투어’ 여행 상품 등 러닝 관련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제안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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