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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치즈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롯데백화점 7개 지점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점 ▲동탄점 ▲노원점 ▲분당점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행사장 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슈퍼 매장에서 연장 운영된다. 이어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시식 행사가 열리며, 잠실점과 부산본점은 8월 3일까지 슈퍼 내에서 추가 운영된다. 본점은 행사장 운영만 8월 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장소는 대부분 지점이 식품관 지하 1층, 부산본점은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프랑스 치즈 시식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프랑스산 소젖 치즈를 1만 9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3100개)으로 치즈 그레이터가 증정된다.
시식용으로는 콩테(Comté), 미몰레트(Mimolette), 에멘탈(Emmental), 크림 치즈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치즈가 지점별로 2종씩 제공돼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프랑스 치즈의 진정한 맛과 매력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풍요로운 여름의 한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통 치즈’ 캠페인은 한국·중국·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로, 프랑스 치즈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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