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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괌 야외수영장. (사진=롯데호텔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 괌이 밤늦은 귀국 비행기 일정을 택한 여행객들을 위해 ‘마지막 하루’를 통째로 선물한다. 롯데호텔 괌이 야간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하며 괌 여행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롯데호텔 괌은 13일, 야간 항공편으로 귀국하는 투숙객을 위한 ‘레이트 플라이트, 레이트 체크아웃(Late Flight, Late Checkout)’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하면 되고,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 야간 항공권을 제시하면 체크아웃 당일 자정인 오후 11시 59분까지 추가 비용 없이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짧은 일정으로도 효율적인 휴가를 원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구성이다. 괌까지 약 4시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과 함께, 밤 비행기로 꽉 찬 마지막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롯데호텔 괌은 지난 4월부터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새롭게 꾸몄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LED 핑크뮬리 산책로, 아로마 스파 자쿠지, 야자수 그네, 포토존 등을 마련해 힐링과 추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를 위한 시설도 눈에 띈다. 투몬 비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실내 키즈카페 ‘드림하이 실내 놀이터’는 기존 회전목마와 꼬마 자동차가 있는 정글존 외에도, 최근 트램펄린과 볼풀을 즐길 수 있는 오션존을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호텔 괌 관계자는 “야간편 항공 스케줄을 이용하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롯데호텔 괌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 쌓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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