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 중식 요리 코스메뉴
20일부터 28일까지 여경래 셰프 갈라디너 메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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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래 셰프. (사진=롯데호텔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롯데호텔 서울 중식당 ‘도림’이 ‘살아있는 중식의 전설’ 여경래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번 초청 갈라디너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여경래 셰프의 다양한 전통 중식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코스 메뉴는 특유의 식감과 맛이 일품인 해파리와 소라, 가리비, 오향장육 등을 곁들인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산해진미 재료를 오랜 시간 정성껏 끓인 ‘도림 불도장’, 왕새우 안에 다진 새우를 채워 넣고 튀겨내 깐풍소스와 함께 먹는 여경래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모자새우’ 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쫀득한 식감의 해삼과 바닷가재의 은은한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XO소스 해삼과 바닷가재’, ‘통후추 쇠고기 안심’, 시원한 조개 육수와 냉이 향의 조화가 매력적인 ‘냉이탕면’, 디저트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백주와의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페블레 뫼르소(Faiveley Meursault)’, ‘발폴리첼라 클라시코(Valpolicella Classico)’ 와인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백주인 ‘몽지람M6’ 등이 준비된다.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여경래 셰프의 스페셜 메뉴는 7가지로 구성된 점심 메뉴 오복코스, 8가지로 구성된 다복코스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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