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만화 '슬램덩크'의 그 곳, '가마쿠라'시 인기몰이

이장우 / 기사승인 : 2013-01-07 00:42:14
  • -
  • +
  • 인쇄
▲ <사진제공=티엔티 투어>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만화 '슬램덩크'의 애독자라면 그 배경된 도시에 대한 동경이 있었을 것이다. 바로 '카마쿠라'시이다. 티엔티 투어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만화 속 배경지와 드라마 속 촬영지를 찾아다니는 상품을 소개에 나섰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몰이중인 상품은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지인 가마쿠라 지역으로 기차길 옆으로 펼쳐진 겨울 바다를 감상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현재 가마쿠라시는 ‘무가의 옛 도시, 가마쿠라’라고 하는 컨셉에 근거하여 세계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 6월에 등록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니 미리 떠나는것도 좋을 듯 하다.

또한 해당 상품은 인천-동경(나리타) 구간의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포함되어 있고 가이드가 없는 자유여행이다. 이스타 항공사 스케줄로 구성되어 오전 08:40 인천 출발편과 나리타 리턴편 12:10 발로 실질적인 2박3일 자유롭게 관광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한편 기존의 자유여행 상품의 동경시내 호텔의 연박으로 구성된 점과 달리, 티엔티투어의 상품은 후지사와 윙 호텔 1박과 신주쿠 시내의 윙 호텔 1박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마쿠라'시 상품가는 275,000원 부터이며, 불포함내역으로는 TAX 및 유류할증료(약 149,000원정도)이며, 3월 31일까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