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이재윤 기자] 제5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7일 부터 10일까지 시지동에 있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일대에서 개최된다. 7일 개막한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전시회, 학술발표 및 세미나를 비롯하여 도시농업 콘서트 등의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도시민들이 자신들의 생활공간에 직접 기를 수 있는 가을배추 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시민참여 텃밭과 옥수수 수확체험, 화혜작품 전시, 허브농장 등 도시농업 체험 행사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및 대구시 사회적기업 폴리마켓 등도 함께 열리고 있어서 도시민들에게 가을을 줄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민에게 퐁요로운 삶과 행복 증진을 위해 도심속에서 농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동체로써,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농촌에는 직거래 및 귀농, 귀촌 선행학습 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도시농업 컨설팅 등 연관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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