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절규..."체불임금 달라고 농성했는데 손배소로 압박"
- 김지민 기자 2018.05.10
-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약속불이행 규탄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노조할 권리 보장 노조법2조 개정, 단결 ...
- '100억대 탈세 혐의' LG 일가 수사 선상에...구광모 승계에 쏠린 시선
- 하수은 기자 2018.05.10
- (사진=newsis)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검찰이 LG그룹 총수 일가의 100억원대 탈세 등 조세포탈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가운데 LG 총수 일가가 그룹 내 불법 의혹 등 ‘오너리스크’로 ...
- 한진그룹 총수 일가 사면초가…조양호 회장 500억대 상속세 포탈 수사
- 한근희 2018.05.10
- [일요주간=한근희 기자]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컵 갑질’이 한진그룹을 들쑤셔 놨다. 그룹 총수 일가의 밀반입 관세포탈을 비롯해 이번에는 조세포탈 혐의까지 포착,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
- 한진家 장남 조원태 인하대 부정입학 논란...대한항공 사장 자격 '도마에'
- 조무정 기자 2018.05.09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사진=newsis)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컵 갑질’을 시작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대한항공 총수 일가 퇴진운동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
- 대구장애인체육회-보강병원 MOU 체결...장애인체육인 여건 ‘향상’ 노력
- 이재윤 기자 2018.05.09
- [일요주간=이재윤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대구장애인체육회)가 8일 보강병원과 장애체육인의 진료 편의 및 응급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에서 큰 대회마다 응 ...
- 경찰, 김흥국 성폭행 고소 사건 무혐의로 검찰 송치...'미투' 희생양인가?
- 한근희 2018.05.08
-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흥국씨에 대해 경찰의 증거를 발견 못했다며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사진=newsis) [일요주간=한근희 기자] 경찰이 30대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대한가수협회장인 가수 김흥국(59 ...
- 경찰, 드루킹 일당 676개 기사에 매크로 이용 댓글 2만개 조작...대선 관여 여부 주목
- 이수근 기자 2018.05.07
- [일요주간=한근희 기자]인터넷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드루킹’ 김모(49)씨 일당이 600건이 넘는 기사에 대해 댓글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김씨 일당은 지난 1월17~ ...
- 한진家 '갑질' 조현민 구속영장 신청…"폭행·업무방해 혐의, 증거인멸 우려"
- 이수근 기자 2018.05.04
-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2일 새벽 서울 강서구 강서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등에 관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사진=newsis) [일요주간=이수근 기 ...
- 만민중앙성결교회 뒤흔든 여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구속
- 한근희 2018.05.04
- [일요주간=한근희 기자] 여성 신도들을 수십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구속됐다.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3일 “범죄 혐의가 ...
- 儉, 신부를 사탄에 비유한 전두환 불구속 기소...5·18 희생자 유가족 명예훼손 적용
- 한근희 2018.05.03
- [일요주간=한근희 기자] 검찰이 회고록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두환씨를 불구속기소했다. 3일 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현)에 따르면 전씨는 회고록 ‘혼돈의 ...
- 한진家 밀수 의혹 정조준, 조양호 회장 자택 압색 '비밀의 방' 2곳 확인
- 이수근 기자 2018.05.03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관세청이 2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9)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이른바 ‘비밀의 방’을 발견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 의혹을 조사 중인 관세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밤 9시20분까지 조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조 회장과 조현민 전 대한항 ...
- 소방청 "구급대원 폭행, 중대범죄로 엄정 대응…폭행 사례 4년간 2배 늘어“
- 이수근 기자 2018.05.03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119 구급대원이 취객에게 폭행당한 후 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소방청이 구급대원 폭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3일 밝혔다. 강연희 소방위는 지난달 2일 취객 윤모씨를 구급차에 태워 후송하다가 머리 등을 주먹으로 맞았다. 이후 강 소방위는 뇌출혈 증세를 보이 ...
- 스님들 왜 이러나…PD수첩, 설정 숨겨둔 딸·현응 성추행 의혹 제기
- 한근희 2018.05.02
- [일요주간=한근희 기자]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1일 다룬 ‘큰스님께 묻습니다’ 편이 방송 후 파장이 커지고 있다. ‘PD수첩’은 전날 대한불교조계종의 ...
- 서지현 검사·여성 의원들, 검찰 내 '미투' 부실수사...권익위에 재조사 촉구
- 이수근 기자 2018.05.02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현직 검사라는 부담감에도 법무부 고위 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해 주목을 받았던 서지현 검사가 검찰 '성추행 진상 조사단'(이하 진상조사단)의 수사에 대해 수사 의지와 공정성이 결여된 졸속 조사였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직권남용에 대한 수사 의지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서지현 검사는 1일 오후 ...
- 댓글 조작 '드루킹' 첫 재판서 혐의 인정…대가성 여부에 수사 집중
- 한근희 2018.05.02
- [일요주간=한근희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문재인 정부 비판 기사에 달린 댓글의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모(48)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김씨는 2일 서울중앙지법 형 ...
- ‘물벼락 갑질’ 조현민 "사람 향해 유리컵 안 던져" 폭행 부인...경찰 구속영장 여부 주목
- 이수근 기자 2018.05.02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광고업체 직원에게 회의 중 물컵을 던져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1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전날 경찰 조사에 앞서 ...
- 강광민 '비행기' 출판기념회 성공리 개최...카페 오픈식도 함께 열려
- 오혜은 기자 2018.05.02
- [일요주간=오혜은 기자] 지난달 28일 강광민 출판기념회와 비행기 카페 오픈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강광민 측은 “강광민의 비행기가 4월 5일 출간된지 2주만에 완판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이날 행사에는 두 번째 인쇄 ...
- 경찰, 아동음란물 동시다발 단속 156명 검거..."소지자도 처벌 대상"
- 이수근 기자 2018.05.01
- (사진=newsis).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경찰이 아동음란물 운영자와 이용자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단속을 벌여 전국에서 총 156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인터넷 다크웹에서 아동음란물을 제공하는 사이 ...
-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1주기...목격자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방치
- 이수근 기자 2018.05.01
-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 주최로 열린 '2018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삼성중공업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왼쪽) 사무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단은 "노동부 ...
- 儉, ‘노조 와해’ 삼성전자서비스 핵심 관계자들 구속영장 청구..."기획폐업·억대 금품 등 비위"
- 한근희 2018.05.01
- [일요주간=한근희 기자]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 상무 등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전날 삼성전자서비스 상무 A씨와 협력사 ...
많이 본 기사
'성과급 중단·‘가족 경영’에 반기' 렉서스·도요타 노조 파업 돌입…사 측 "실적 기준에 미달·오너 장남 경영 능력 갖춰"
- 노동조합, 성과급 지급 중단·기본급 미달에 "더는 못 참아"…경영진 가족 수익 개입 의혹 제기 회사 측 "성과급, 올해는 실적이 기준에 미달해 미지급...장남은 일본 도요타 10년 근무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