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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어린이들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N키즈 금융학기제’를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서울 본사에서 참가 학생들의 금융 지식을 점검하는 ‘금융골든벨’ 행사를 열어 약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N키즈 금융학기제'는 금융·경제 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학기제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됐으며, 본부를 비롯해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울산 등 6개 지역 센터에서 총 12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농협은행은 4년간 누적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대학생 봉사단 ‘N돌핀’도 함께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기제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된 '금융골든벨'은 참가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금융 지식을 점검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체험교육과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세대 교육을 위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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