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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성우하이텍 소주공장 관계자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우하이텍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성우하이텍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6일, 성우하이텍에 따르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며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작업장 유해·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해왔다. 특히 협력사에 안전보건관리비를 지원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했다.
또한 협력사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안전신문고와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하며, 안전관리 담당자 간담회와 위험성 평가 등 소통 채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대·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상생협력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성우하이텍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실질적 안전수준 향상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우하이텍 관계자는 “원청이 중심이 되어 협력사와 함께 모든 근로자가 산업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보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에도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해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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