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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전경(사진=코웨이)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가 영국 식품환경청이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 미생물 분석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는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일정 농도의 물질이 포함된 미지 시료를 분석해 제출하면, 평가기관이 산출한 오차 범위(Z-Score)를 통해 정확도를 측정한다. 오차 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의 정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이번 평가의 미생물 분야(일반세균 항목)에서 오차범위 절대값 ‘0’을 달성하며 사실상 완벽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1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이어가며 업계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 자격을 취득한 이후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검증받아 왔다. 또한 ▲KOLAS 공인시험기관 ▲미국수질협회 TSP 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기관 등 글로벌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역량을 공고히 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점은 코웨이의 수질 분석 능력이 국제 기준에서도 최상위 수준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연구 역량과 검증된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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