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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이오모아메디칼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롯데면세점이 K-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 유치에 나섰다.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이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
7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프롬더스킨’은 TV홈쇼핑에서 320만 개 이상 판매된 홈케어 브랜드로, 특히 중장년층에게 ‘김청팩’으로 유명세를 탔다. 대표 제품인 ‘글루타치온 콜라겐 팩’은 피부 톤 개선과 탄력 케어 효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은 여행객과 해외 고객을 위해 글루타치온 콜라겐 팩을 비롯해 선 젤 패치, 클렌징 폼 등 휴대성이 높은 제품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롯데면세점은 글루타치온 콜라겐 팩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여행용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영훈 바이오모아메디칼 부사장은 “롯데면세점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해외 각지의 소비자들과 더욱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고,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 확장해 프롬더스킨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프롬더스킨은 올해 국내 주요 면세점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추가 확장할 예정이며,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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