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부' 유모차 단독 입점… 육아용품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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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롯데면세점이 최근 소비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며 쇼핑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출산율 상승에 따른 프리미엄 육아용품 수요 증가에 맞춰, 롯데면세점은 네덜란드 육아용품 브랜드 ‘부가부(Bugaboo)’를 온라인에 단독으로 입점시켰다. 부가부의 신제품 ‘부가부 버터플라이 2’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롯데면세점은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프랑스 럭셔리 유아 브랜드 ‘아뜰리에슈(Atelier Choux)’와 유명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베이비(Ergobaby)’도 만나볼 수 있다.
뷰티 분야에서는 고주파 전문기업 ‘보탬고주파(Botem)’를 단독으로 운영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알페이스 시리즈는 탁월한 효과로 올해 상반기 미용기기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부산 K특산품 편집샵’을 열어 그리스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 ‘이야이야프렌즈(YIAYIA AND FRIENDS)’와 천연 꿀 브랜드 ‘프레비(Praebee)’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급 브랜드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단독 운영 브랜드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면세 쇼핑 가치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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