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산업 명암] 선박수주 늘었지만 배는 누가 만드나?
- 최종문 기자 2021.08.10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한때 극심한 침체기를 맞았던 조선산업이 선박수주가 늘면서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10일 금속노조와 조선업종노조연대(이하 조선노연)에 따르면 실제 한국 조선산업의 빅3라 불리는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
- '기후 위기' 지구 1.5도 상승, 10년 앞당겨져...폭염 빈도 8.6배 증가 전망
- 조무정 기자 2021.08.10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2040년 이전에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10년가량 앞당겨진 것이다.기상청은 10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난 7월26일~8월6일 열 ...
- 토종 달걀, 일반 달걀보다 껍데기 색 밝고 노른자색은 짙다
- 이수근 기자 2021.08.10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토종닭이 낳은 달걀과 일반 달걀은 무엇이 다를까.농촌진흥청이 토종닭이 낳은 달걀과 일반 달걀을 비교한 결과, 토종 달걀은 노른자색이 진하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국내 토종닭 대부분은 ...
- 아시아나케이오 복직판정 불이행 논란 속 노조 "금호문화재단 수사·박삼구 엄벌" 촉구
- 황성달 기자 2021.08.09
- [일요주간 = 황성달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재하청업체인 아시아나케이오에서 10년 동안 수하물을 분류했던 노동자, 버스를 운전해 청소노동자들을 이곳저곳으로 실어나르는 던 노동자들이452일 째 길거리에서 투쟁하고 있다.아시아나케이오 해고 ...
- 직장갑질119, 퇴사 후에도 실업급여 못 타게 '갑질' 심각
- 이수근 기자 2021.08.09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 회사의 경영상 이유로 퇴사하게 된 A씨는 퇴직금을 지급해줄 것과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 상실신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인사팀 담당자는 퇴직금을 포기하면 고용보험 상실신고만 제대로 ...
- 공정위, 학습지 불공정 약관 '철퇴'..."스마트 학습지 포장 뜯어도 청약 철회 가능"
- 노현주 기자 2021.08.09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웅진씽크빅 등 7개 학습지 사용자들의 스마트 학습지 이용약관을 심사해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7개 학습지 사용자는 교원구몬, 교원에듀, 교원크리에이티브, 웅진씽크빅, 아이 ...
- "홈리스 청소년 자립 지원"…송재호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안 발의
- 최종문 기자 2021.08.09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홈리스 청소년에 대한 자립과 주거지원을 두텁게 하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은 홈리스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주거권에 대한 법적 근거를 ...
- 도미노피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재능있는 아동 꿈 후원
- 이수근 기자 2021.08.09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도미노피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미노피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 ...
- ‘마녀김밥 집단 식중독’ 후폭풍…식약처, 분식 음식점 집중 점검
- 이수근 기자 2021.08.06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집중 점검에 나선다.식약처는 연이은 폭염에 식자재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9 ...
- 불량 식자재 사용한 맥도날드, 알바생에게 책임 떠넘기기?
- 황성달 기자 2021.08.06
- [일요주간 = 황성달 기자]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하다 적발된 맥도날드가 책임을 아르바이트생에게 떠넘긴 것과 관련, 노동단체가 “아르바이트생을 범죄자로 만들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아르바이트 노동조합(알바노조)은 지난 5일 ...
- "이마트트레이더스 직장 내 괴롭힘 맞다" 노동부...이마트의 '상급자 갑질' 조사 도마에
- 황성달 기자 2021.08.05
- [일요주간 = 황성달 기자] 지난 1월 이마트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갈등이 고용노동부의 판정으로 일단락됐다.이마트 측은 피해 직원의 괴롭힘 신고에 1·2차 내부조사를 했지만, 괴롭힘이 아니라 쌍방 간 다툼이라는 ...
- "자전거 도로 위험천만…정부·지자체 개선해야"…송재호, 자전거법 개정안 발의
- 최종문 기자 2021.08.04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이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4일 송 의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 ...
- 한국납세자연맹, 재난지원금 기준 불공정하다...지하경제 업종 등 왜곡
- 이수근 기자 2021.08.02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 재난지원금을 이원화된 건강보험료를 지급기준으로 삼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납세자연맹은 2일 이런 내용의 ‘재난지원금 기준이 불공정한 근본적인 이유 7가지’를 ...
- 상촌식품 제조·판매한 한식된장 판매중단·회수...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 조무정 기자 2021.07.30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플라톡신이 기준을 초과 검출된 한식된장을 회수 조치했다.30일 식약처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상촌식품이 제조·판매한 웃말전통된장(한식된장)에서 아플라톡 ...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어쩌다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가 됐나
- 황성달 기자 2021.07.30
- [일요주간 = 황성달 기자] 코로나19가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태권도장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코로나 확진가 쏟아지면서 하루에 6-80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지난 29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
- 동물자유연대, 밀도살 감춘 용인 사육 곰 농장주 고발..."곰 탈출 허위 신고"
- 이수근 기자 2021.07.29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동물자유연대가 불법적 밀도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사육 곰 2마리가 탈출했다’고 허위 신고한 경기도 용인 사육 곰 농장주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동물자유연대는 “용인 곰 농장 농장주 A씨가 ...
- '롯데마트 삼겹살 갑질' 공정위 400억 과징금 부과, 법원도 인정...피해 보상은?
- 황성달 기자 2021.07.28
- [일요주간 = 황성달 기자] 2년여 전 롯데마트는 삼겹살을 납품하는 업체들을 상대로 판촉비용을 전가하는 등 이른바 ‘삼겹살 갑질’을 일삼은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사상 최대인 4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 ...
- 권익위, 현역 국회의원 등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수사 의뢰
- 최종문 기자 2021.07.28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현역 국회의원 등 일부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를 적발, 검찰 등에 수사를 의뢰했다.권익위는 지난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공직자 직무 관련 투기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 ...
- 8년간 이어진 '르노삼성자동차 성희롱' 사건, 벌금 2천만원 선고
- 이수근 기자 2021.07.28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성희롱 사건에 대한 형사 소송이 8년 만에 끝났다.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에게 회사가 부당징계와 직무 정지, 대기발령, 부당업무배치 등의 불리한 조치를 취했던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 ...
- 기후변화로 위험성 커질 재난은 홍수→태풍→감염병 순
- 이수근 기자 2021.07.27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과거의 재난은 하나씩 발생했지만, 최근 재난은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 돼 기후 위기에 예방과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담은 ‘미래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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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중단·‘가족 경영’에 반기' 렉서스·도요타 노조 파업 돌입…사 측 "실적 기준에 미달·오너 장남 경영 능력 갖춰"
- 노동조합, 성과급 지급 중단·기본급 미달에 "더는 못 참아"…경영진 가족 수익 개입 의혹 제기 회사 측 "성과급, 올해는 실적이 기준에 미달해 미지급...장남은 일본 도요타 10년 근무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