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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 CI. (사진=DB손해보험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영남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경동오토필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8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DB손해보험은 자사의 자동차보험 및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보장 상품을 경동오토필드 고객에게 소개하고, 빠른 차량 출고를 위한 보험 가입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중고차 구매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보장 상품 개발에도 협력하며, 단순한 상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DB손해보험은 국내 대표 손해보험사로서, 디지털 기반의 ‘DB손해보험 다이렉트’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한 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중고차 구매 환경에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경동오토필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실내 중고차 매매단지로, 약 130여 개 매매상사가 입점해 있으며 5,00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사의 협약은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구매 전후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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