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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DB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DB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5일, 엔라이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라이즈는 온라인 맞춤형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사용자 개개인의 신체 데이터와 운동 목적,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생명은 자사 다이렉트 채널에서 운영 중인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콰트'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운동 콘텐츠 기반의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정교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디지털 건강증진 서비스와 보험의 결합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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