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DB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DB생명이 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평가에서 상향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등급 상향은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측면에서의 안정성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12일, 국내 주요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등급을 기존보다 상향된 ‘AA/Stable’로 받았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이번 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 확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및 이익 규모 확대, ▲시장금리와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전망 등을 제시했다.
DB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에 기반한 안정적 수익 구조와 재무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