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T&G×호텔도슨 협업,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공개...프리미엄 감성 강화

▲ (사진=KT&G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프리미엄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도슨’과 협업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시그니처 향을 담은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을 21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호텔도슨’의 감각적인 앤틱 패턴과 세련된 컬러를 접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틸 그린 컬러의 ‘룸 넘버 792’와 아이보리 컬러의 ‘더 시크릿 세션’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호텔도슨’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룸 스프레이도 함께 제공된다. ‘룸 넘버 792’ 에디션에는 상쾌한 그린 시트러스 향이, ‘더 시크릿 세션’에는 은은한 라이트 플로럴 향이 각각 포함돼 있어 제품의 감성을 한층 더해준다.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은 21일부터 KT&G의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을 비롯해 ‘릴 스토어’,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8월 첫째 주부터는 쿠팡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99,000원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2.0 모델과 동일한 성능의 ‘스탠다드 모드’에 더해, 강한 흡입감을 제공하는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 총 3가지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2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작동을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KT&G NGP사업본부 홍대화 본부장은 “이번 제품은 ‘릴 하이브리드 3.0’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호텔도슨’의 프리미엄 감성이 어우러진 제품”이라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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