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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G복지재단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KT&G복지재단이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 창림초등학교에서 ‘제66차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드리 꿈그림’은 2005년 시작된 KT&G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교 담장을 벽화로 꾸며 학생들에게 밝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5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KT&G복지재단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150m 길이의 교내외 담장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 동화적 그림으로 장식했다.
특히 미술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스케치와 채색 작업을 도우며 벽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20년간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8개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기증 등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 지역에 학교를 건립하고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글로벌 교육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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