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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코프로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다가오는 혹서기를 맞아 포항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에코프로는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에코프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180가구에 선풍기, 생수, 살충제, 라면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포항연탄은행이 포항시의 추천을 받아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180가구를 선정했다.
임직원들은 여러 조로 나누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혹서기 대비 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의 관심과 도움을 기반으로 성장한 에코프로는 계속해서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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