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스승의 날, 사랑과 존경을 담은 '마쩨이 필리프',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
로즈데이, 성년의 날, 장미를 닮은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까 로제', '바바 로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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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순간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5월의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들을 엄선해 소개했다.
먼저 매년 5월 첫째 주 금요일(올해는 5월 2일)로 기념하는 '소비뇽 블랑 데이'를 위해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과 프랑스 상세르 지역의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를 추천했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상큼한 과일과 레몬그라스, 허브 향이 조화를 이루며 산뜻한 산미를 지녔다. 르네상스 상세르는 화사한 꽃향과 시트러스 과실 풍미가 어우러져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위한 와인으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마쩨이 필리프(Mazzei Philip)’와 미국 워싱턴 주 왈라왈라 지역의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Spring Valley Vineyard Frederick)’을 소개했다. 마쩨이 필리프는 20년 이상 숙성 가능한 와인으로 검은 과일과 담뱃잎, 나무 향이 특징이며 붉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은 딸기와 라즈베리 풍미가 풍부하며 꽃 향이 어우러져 깊은 복합미를 선사한다.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와인으로는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 Muscat Rose)’와 ‘바바 로제타(Bava Rosetta)’를 추천했다.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는 살구빛을 띠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병 바닥에 장미꽃 모양이 조각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바바 로제타는 달콤한 딸기 향과 야생 장미 향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스타일의 로제 와인으로 케이크나 초콜릿과 같은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이번 하이트진로의 추천 와인들은 전국 주요 와인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이 추천 와인과 함께 더욱 기억에 남을 만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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