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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사진 = 종근당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공정거래 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정거래 준법을 위한 자발적 내부 준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기업들의 CP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체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CP를 도입한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등급을 산정한다.
종근당은 매년 경영진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선언식을 개최하고 내외부에 CEO의 자율준수 의지를 선포하는 등 적절한 CP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공정거래법 준수에 뛰어난 부서에게는 상을 수여하고 이를 위반한 경영진 및 직원들에게는 제재를 가했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진 및 직원들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2016년부터 5년 간 효과적인 CP 운영 성과로 인정받아 AA등급을 달성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CP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은 것은 종근당 경영진 및 직원들이 바람직한 CP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며 “적극적인 CP 운영을 통해 준법 경영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2022년 내부 공정거래 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준법 및 윤리 경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국제 반부패 경영 시스템 표준인 ISO 37001과 준법 경영 시스템인 ISO 37301에 대한 통합 인증을 받았다. 이는 종근당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준법 경영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준법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할 계획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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