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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근당홀딩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위해 병원과 특수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종근당 KIDS HOPERA’ 공연을 1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전국 18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종근당 KIDS HOPERA’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병원 및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OPERA’는 ‘HOPE(희망)’와 ‘OPERA(오페라)’를 결합한 조어로, 아동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2025년 공연작인 ‘룰루랄라 매직해적단’은 주인공 ‘랄라’가 모험을 통해 진정한 보물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고, 마술 요소를 결합해 흥미를 높였다. 본 공연은 동화책으로도 제작돼 참여 아동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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