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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자락 해발 1100m 고지대에 위치한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스키 전용 슬로프를 운영한다. (사진=부영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이번 시즌부터 스키어와 스노보더 간의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키 전용 슬로프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로 스키 전용 슬로프로 상급자 코스 2개를 운영하고 드림1 슬로프의 경우 스키와 스노보드 이용자를 구분하는 분리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스키와 보드 이용자 간의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고 각 스포츠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스키장을 방문한 한 이용객들은 스키와 보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 수 있어 전용 슬로프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태백산 자락 해발 1100m 고지대에 위치해 매년 풍부한 적설량과 함께 자연이 빚어낸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한다. 눈 덮인 숲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스키장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와 스노보드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슬로프 운영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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