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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김혁 미디어제휴담당과 세종대 엄종화 행정부총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27일 혼합현실(XR) 기술과 AI를 통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식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렸으며 SK텔레콤 김혁 미디어제휴담당, 세종대 엄종화 행정부총장, 송형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의 XR 특화 팀 스튜디오는 자사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대 내에 대형 LED월을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 스튜디오는 AI 및 XR 관련 교육과 연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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