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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의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이디야커피)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디야커피는 20일, 조규동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인물과 기업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조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했다.
이디야커피는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월 두 차례 운영되는 ‘패밀리데이’를 통해 조기 퇴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결혼, 출산, 자녀 첫돌 등의 기념일에는 축하금을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버이날에는 임직원 부모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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