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00% 한강 조망과 동별 전용 어메니티 구성 등 주거 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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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9일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사업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8층, 7개 동, 총 1828가구로, 공사비는 약 1조 310억 원이다.
◇ 최고 입지·혁신 설계 적용
단지는 고속터미널역 인근에 위치하며 우수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했으며 세계적 설계 그룹과 협업해 반포 최고 높이(170m)의 스카이 브릿지, 대형 호수 및 복합문화시설 등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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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헤리븐 반포 중앙광장. (사진=삼성물산 제공) |
단지 내 중앙광장에 조성되는 1000평의 대형 호수는 독창적 아트리움으로 하나의 예술적 경관을 연출하며 그 아래에는 반포 최초의 3개층, 20m높이 초대형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총 4754평(세대당 2.6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에는 그린 골프클럽·실내 테니스코트·수영장·라운지 레스토랑 등 휴식부터 운동, 취미까지 즐기는 최상급의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 한강 조망 특화·고급 주거환경 제공
여기에 한강변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살린 혁신 설계를 통해 총 1320세대를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반포 최대 규모(99평)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호텔식 출입구, 복층 로비 등 12개 전용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을 위해 반포 지역에서 쌓아온 래미안 명성의 결정체를 쏟아냈다. 조합에 제안한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사업 조건을 성실히 이행해 반포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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