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버맥싱’ 트렌드 겨냥…과일 가공유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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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 과일 퓨레·식이섬유 더한 ‘덴마크 과일담은 가공유’ 출시(사진=동원F&B) |
동원F&B가 과일의 풍미와 식이섬유를 함께 담은 건강 지향 가공유를 선보이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음료 선택 기준에 대응한다.
동원F&B는 과일 퓨레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더한 ‘덴마크 과일담은 가공유’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와 바나나 2종으로 구성됐으며, 과일을 곱게 갈아 만든 퓨레를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딸기 제품에는 3.6g, 바나나 제품에는 4.6g이 각각 들어갔으며, 원료 기준으로 각각 딸기 약 15개와 바나나 약 2개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당류와 지방 함량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의 당류 함량은 시중 가공유 평균보다 약 40% 낮췄으며, 지방 함량은 100ml당 2.3g으로 설계했다. 이에 따라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편한 간식 등 일상에서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동원F&B는 원재료와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가 늘면서 건강 요소를 강화한 가공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에는 기존 덴마크 가공유 4종의 당 함량을 시중 가공유 평균 대비 약 20% 낮추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제품의 연 매출이 리뉴얼 전보다 약 3배 증가하며 저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당류 저감에 더해 식이섬유를 강화한 제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식이섬유 섭취를 중시하는 최근 식생활 트렌드인 ‘파이버맥싱(Fibermaxxing)’에 주목해 과일의 맛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고려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식이섬유 섭취를 극대화하는 식습관인 ‘파이버맥싱’이 주목받으면서 과일 본연의 맛과 식이섬유를 함께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기능성 가공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과일담은 가공유’ 2종의 용량은 220ml이며, 가격은 1,800원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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