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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로컬상회 협약식. (사진=강동구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현대백화점 천호점이 강동구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특별 판매전 ‘현대백화점 로컬상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로컬상회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서 열리며, 총 40여 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반려동물 용품, 의류, 공예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탄생석 목걸이 만들기, 전통 의상 체험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이번 로컬상회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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