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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안전공단과 MOU…모빌리티 데이터·기술 공동 연구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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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데이터 공동 활용… 교육·정책·신사업 등 전방위 협력
▲ (사진=삼성화재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통안전 개선과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인프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 정책 연구,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개선사업 및 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프라 및 데이터를 상호 활용해 '교통안전 교육 및 사업 관련', '자동차 데이터 활용 연구', '모빌리티 거버넌스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측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교통안전 교육·캠페인, 도로 인프라 개선,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 사회공헌 사업을 이제는 서로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 진행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융합해 양질의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자동차·모빌리티 정책 및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교류와 신사업 발굴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이끌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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