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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최초 원데이 보험 '무사고 환급 특약' 이미지. (사진=삼성화재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삼성화재는 안전운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무사고 환급 특약’을 신설하고 이를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보험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10%를,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나 추가 보험료 납부 없이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자라면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의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타인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일시적으로 운전할 때 유용한 단기 보험 상품으로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렌터카나 카셰어링을 자주 이용하는 203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능하며, ‘무사고 환급 특약’은 오는 4월 23일부터 책임개시 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들께 혜택을 드리고 자동차 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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