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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하는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금융 AI 분야에 대한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다. 대상 1팀(금융감독원장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팀이 선정되며, 총상금은 약 2,800만 원 규모다. 또한 수상 팀에게는 KB국민은행 ICT 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코딩 테스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1996년 이후 출생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본선은 9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KB A.I Challeng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금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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