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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적립금 50조 원을 돌파하며 18년 연속(2007년2024년) DC형·15년 연속(2010년2024년) 개인형 퇴직연금(IRP) 1위의 기록을 이어갔다.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기준)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5조 원 달성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견인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을 위해 AI 기반 투자일임 서비스를 도입하고, 9월에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자산을 정밀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50조 원 적립금 달성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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