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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 비교공시에서 5대 시중은행 중 최고 평균 수익률을 기록하며 자산관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최근 발표된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 결과, 10개 수익률 구간 가운데 9개 구간에서 5대 시중은행 중 평균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익률 비교 구간은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1년, 전년도, 2년, 3년, 출시 이후, 연초 이후 등 총 10개로 나뉘며, KB국민은행은 전년도 수익률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1개월 수익률은 평균 4.10%로, 동일 기간 5대 은행 평균 수익률인 2.61%를 크게 상회했다.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각각 3.46%, 5.62%를 기록하는 등 전 구간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자산운용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체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을 담은 ‘House View’를 기반으로 투자 프로세스를 고도화해왔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주식 비중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한 것이 전반적인 수익률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자산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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