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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그룹이 경기·경남·광주·충남 등 수해 지역에 전달한 두유와 에너지드링크 등 구호물품. (사진=한미그룹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한미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6개 지역에 3만 5000여 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며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자원봉사자, 군 장병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적극 나섰다.
한미사이언스는 경기 가평, 경남 산청, 광주 북구, 충남 당진·아산·예산 등 피해 지역에 식물성 단백질 음료 ‘완전두유’ 2만 1000여 팩과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4000여 캔 등 총 3만 5000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뿐 아니라 복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에게도 전달됐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께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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